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음악산업 조성을 위한 2016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정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대상은 장안구 관내 195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로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해설, 사업 대표자가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등이 설명되었다.
특히 수원소방서 송광진예방팀장의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재난 예방법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강의와 김성규 남부경찰서 경사의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경찰서 단속에서 주로 적발되는 사례,성매매 알선, 도우미 고용, 청소년 이용시간 미 준수 등의 불법영업 행위를 근절의 필요성이 역설되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노래연습장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여가문화공간이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하여 대표자 스스로가 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