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환경위생과(과장 성기복)는 무더운 우기철 비산먼지 및 소음발생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예찰활동과 사전점검을 강화하여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특별관리 공사장 10개소, 일반관리 공사장 18개소, 사전신고 공사장 103개소 총 13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8월 한달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소음과 비산먼지 유발원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소음·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실태 등 환경관련법규 준수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개선명령 등 법적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분진과 소음은 구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원인으로 쾌적한 삶의 공간조성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