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16일부터 관내 음식점, 점포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있으나 편리성 등으로 그 수요와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여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관리 강화 및 식품 안전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점검내용은 ꋼ무신고 식품자동판매기 설치운영 여부 ꋼ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ꋼ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여부 ꋼ마시기에 적합한 먹는 물 사용 여부 ꋼ자판기 전면에 영업자의 신고번호, 주소, 성명, 제품 명칭 및 고장시 연락전화번호 등을 부착하였는지 여부 ꋼ자판기 전면에 점검표 부착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ꋼ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구 관계자는 점검과 동시에 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병행 점검하여 식품자판기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나아갈 계획이며 금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판매기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이용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