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7일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지역리더들과 함께하는 현장 로드 체킹을 추진하였다.
장안구에서 로드체킹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장안구 10개동을 4개권역으로 나누어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된 로드체킹에는 홍사준 장안구청장, 3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백정선 시의원, 김은수 시의원, 사업관련 과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원2동, 송죽동, 연무동 3개동의 주민불편 및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특히 경수대로 976번길 인근 자전거도로, 송죽동 급경사지역, 이목동 서호천주변 등을 찾아가 시민불편과 환경저해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우기대비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것과 정비가 시급한 곳은 즉시 정비하도록 지시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참여와 소통행정을 끊임없이 추진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살기 좋은 장안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