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달 27일 관내 중·고등학교학생 60명으로 구성된 마을환경 지킴이「청소년 참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참살이 봉사단」은 중학교 1~3학년생, 고등학년 1~2학년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주민불편사항 및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우리 동네 안심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유인형 송죽동장이 참석하여 안전지킴이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청소년 참살이 봉사단」위촉장 수여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우리동은 송죽동 안심마을을 만들고자 주민안전 네크워크 구축, 범죄예방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마을을 만드는데 우리 청소년들로 구성된「청소년 참살이 봉사단」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 하겠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