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4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복지협의회 3개단체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자2동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대상으로 청소 및 도배와 장판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세대로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안 청소는 물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작업이 실시되었다.
정자2동의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해충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를 하며 희망의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후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환경위생과 365 생활기동대에 연락하여 즉시 수거 조치하였다.
강영일 정자2동 새마을협의회장은“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깨끗해진 집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