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의 장안구볼링동호회(회장 이용숙)는 지난 6월 1일 대평로 소재 라이프스포츠 4층에서 열린 제3회 지부장배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 볼링동호회(회장 이용숙)은 지난 2015년에 창단되어 현재 27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정기적인 모임의 날로 정하여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총13개 팀이 참가하여 단체전 4인조(여3, 남1), 혼성 2인조(여1, 남1), 개인전(여1, 남1)으로 단체전 3게임, 혼성 2인조 2게임, 개인전 3게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단체전과 혼성2인조, 개인전 점수를 합한 점수로 종합순위를 결정하여 1위부터 3위까지 시상식이 있었다.
장안구 볼링동호회는 2등과의 200점이나 벌어진 점수차로 지난해에 이어 우승를 차지하며 장안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직장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