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 이상윤)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광복이란 “빛을 되찾다.”라는 의미로 금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을 각급 단체원 및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경수로 등 21개 노선 가로기 게양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파장동 재래시장 일원 350m구간을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로 조성하여 언제나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하였으며 율천동 서부우회도로 등 3개구간 300여개 게양대에 태극기를 게양하였다.
또한, 정자3동과 조원2동에서는 태극기 게양 홍보를 위하여 학생자원봉사자를 통한 태극기 달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연중 태극기 판매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요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실종되어 마음이 아프다며 금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