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31일 누수 없는 청소행정업무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안구의 환경관리원 65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상반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김태호 서비스안전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에 대한 교육을 들었으며, 수원시의 쓰레기 감량사업에 대해청소팀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 밖의 근무시간 준수, 상습 무단투기 구역 순찰과 조치, 직무와관련 된 불미스런 사례 등이 전달되었다. 또한 직무교육 종료후 에는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평소 소홀했던 안전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은 장안구 환경위생과장은“언론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환경관리원의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며무더워 지는 요즘 쓰레기가 방치될 경우 냄새와 해충 발생으로 주민불편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환경관리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