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3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단장 염명희)의『제3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장안구 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주부, 직장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2009년 3월에 창단하였으며 장안구청 6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정기적인 연습하고 있다.
장안구 여성합창단(단장 염명희)은 수원 그날의 함성, 광복 70주년 기념 7,000인 시민대합창, 광교마루길 행복나늠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어르신 효 위문 공연, 평화의 모후원 수원시립노인전문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음악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은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 안숙희 장안사랑발전회 감사
등 후원자들이 찾아와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 연주회를 준비하신 박종복 지휘자님과 염명희 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안구 여성합창단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