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3동 주민센터(동장 김병태)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환경미화원 인력 감소에 따른 청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도로변 진공 흡입청소차 등을 활용하여 현장순찰 강화를 통한 뒷골목 환경정비에 나섰다.
정자3동은 대부분이 아파트 지역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이지만, 정자·천천 중심상가와 주택가 뒷골목은 여전히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으로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주민불편사항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김병태 정자3동장은 매일 2회 이상 관내를 순찰하면서 청소가 미흡한 뒷골목지역은 환경미화원, 공무원, 공익 등과 함께 청소를 실시하였고, 완충녹지대, 놀이터 등은 방학기간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더욱더 쾌적한 도시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 계속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요도로변과 천천동 주택가 주변 우수전을 수시로 정비하였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이면도로의 잡초도 제거하는 등 크고 작은 불편사항들을 처리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동에서는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전직원과 함께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뒷골목 환경가꾸기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