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S한의원 김완희 원장 등 의료진이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사랑 나눔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 단체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이번 무료 침 시술을 받으신 정인여 어르신은 “원장님께서 직접 매월 방문하여 침 시술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며, 침 시술을 받은 뒤에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 마음까지 가벼워 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