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도모하고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수 조사는 장안구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건물번호판 1만4천449개에 대해 전수조사팀을 구성해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전수조사하여 망실되거나 훼손된 경우 재설치 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부착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망실 및 훼손된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기 이전에 보수하여 적극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