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지난 22일 수원 해우재 문화센터에서「제15회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륜 파장동장, 수원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천리 도시가스 등 유관 단체장과, 배나무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역에 보급된 기초 소방시설의 건전지 교체 및 유지관리와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담당할 명예소방관을 위촉하였다.
「제15회 화재없는 안전마을」선포식에서 이목동 3개 지역 통장(22통, 23통, 24통)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었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과 기초수급대상자 각 세대를 방문해 수원소방서에서 지원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20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00대)을 설치하였다.
여륜 파장동장은“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을 무료보급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화재 없는 이목동 배나무 마을로 자리매김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개최해준 수원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