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0일『송죽행복드리미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하였다.
송죽동의『행복드리미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은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중 하나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한부모 가족 및 기초수급세대 어르신들 15세대에게 관내 음식업소에서 후원한 갈비탕, 해장국, 김치, 나물등을 보온가방에 담아 월 2회씩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반찬나눔 사업에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위원 2명이 참여해서 반찬을 정성스럽게 담아 포장하고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였다.
반찬을 제공받은 안순자 어르신은“매달 다양한 반찬으로 찾아주시니 너무 고맙다. 혼자서 밥을 먹으려고 반찬을 만들기 쉽지않아 대충 먹게 되는데 이렇게 제철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 행복드리미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에 동참해 준신 음식점 사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모습을 보면서 동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한다. 함께 나누는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