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8일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마을르네상스 사업 추진주체 및 공직자 등 160여명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한 마을만들기협의회 순회특강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순회특강은 마을만들기를 성공하는 10가지 법칙에 대한 주제로 이지훈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의 강의가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주민의 역할에 대한 이론 및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은 2016년 상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에 시동을 걸게 될 각 동별 마을만들기 추진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마을만들기 추진사례 공유 등 참여자들 간에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장안구에는 2016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는 공동체유형 12개, 기획사업 11개, 시설공간 6개 사업으로 총29개 사업이 선정었으며, 2015 마을계획단 운영 결과 특화마을로 선정된 연무동을 포함하여 시예산 2억7천1백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특성과 여건에 맞는 각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