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 지난달 24일 서울시 중랑구청 자치행정과 직원 3명이 송죽동 안심마을과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하였다.
송죽동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이란 구호로 안심마을 조성, 기업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미용
서비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 등을 추진하며 2014년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하려는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마을을 잘가꾸어 살기좋은 명품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은 국·내외적으로 누구나 벤치마킹을 오는 안심마을이 되었다. 확대된 안심마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허브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