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에서는 지난 8일과 9일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양심화분 및 한평정원에 관목류 1,100본을 식재하였다.
양심화분과 한평정원은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를 목적으로 쓰레기불법투기 지역에 조성해 왔으며, 이번 식재는 지속성 유지 및 효율적인 예산관리를 위해 회양목, 측백나무 등 다년생 상록 관목류를 심었다.
연무동에서 추진하는 양심화분과 한평정원 봄꽃식재는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무단투기를 하려는 비양심적인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일회적인 꽃 식재가 아닌 지속적인 양심화분 관리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윤재근 연무동장은“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이번 식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유지해 노력하겠다,”며 동참해준 주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