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의 위생단체에서는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에서 지방재정 개편안 반대하는「수원시민 세금지키기」범 시민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번 궐기대회는 대한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 지부(지부장 안현웅) 회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장안구 지부(지부장 허나영) 회원, 수원 떡류협회(지부장 전해금) 회원 등 장안구 위생단체 회원 약 500여명이 참가하여 결의문 낭독, 궐기문 제창, 수원시민 세금지키기 서명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대회는 1,800억 세금을 지키기 위한 민간단체에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수원시민 세금 지키기에 동참함은 물론 제도에 대해 바로 알고 개편안이 지역주민의 복지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였다.
안현응 대한외식업중앙회 장안구지부장은“지방재정제도 개편은 자치단체의 열악한 현실을 무시한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개편으로, 수원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1,800억원 세금 지키기 확산을 위해 미용사회 장안구 지부와 떡류 협회와 현합하여 범 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