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치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저소득 홀몸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SK 청솔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과정은 주1회 실시하며 2달간 진행된다. 지난 10일에는 치매 선별검사를 시작하였고, 다음주부터 매 진행시간마다 치매상담 및 교육, 치매에 좋은 음식 만들기, 원예치료, 고령 친화 센터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안구에서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의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색다른 경험과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안구 관계자는“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는 필수 불가결하다.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