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주민불편해소와 현장중심의 체감형 실천행정 및 소통강화를 위하여 지난 6. 16일부터 율천동을 시작하여 8. 4일까지 장안구 전 지역을 시의원과 순찰하며 로드체킹을 가졌다.
8. 4일(금) 영화·조원1·연무동 로드체킹에는 이상윤 장안구청장과 이종후의원, 한규흠 의원과 함께 동장, 건설과장, 경제교통과장, 환경위생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평소 확인하기 어려웠던 주택가 이면도로, 소규모 정비사업 공사장, 뒷골목 등의 주민불편이 초래되는 곳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 및 개선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그동안 장안구에서는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그동안 행정력이 못 미친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점으로 로드체킹의 기회를 마련하여 150여건의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여 신속히 조치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내년(2012년) 예산에 반영하여 점차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과 각종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 및 공감대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시의원님들과 함께 주민 생활현장 속에서 지역의 현안문제와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소중한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들은 적극 수렴,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생활하기 좋은 장안구 건설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종후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구청에서 이렇게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해결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내 고장은 모두가 함께 관리하며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