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9일 정자동 소재 꿈을 키우는 집(대표 김정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외식업 장안구지부(지부장 안현웅)에서 쌀 300kg, 라면 20박스와 떡국떡(수인떡집 이태정) 60kg를 후원한 것으로 장안구에서는 아동복지 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찾아 전달하게 되었다.
정자동 소재『꿈을 키우는 집』은 가족이 해체된 결손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80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초등학교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순히 의식주 해결이 아니라 원래의 가정과 흡사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더 나아가 아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아동양육 시설이다.
안현웅 외식업장안구지부장은“우리 외식업 장안구지부에서는 감천장과 녹색복지회에
쌀과 라면, 전기장판,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 지원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는 외식업 장안구지부와 수인떡집 이태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실천이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