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5일 이목동 해우재(관장 이원영)에서 개최된 특별기획전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어린이 날을 맞아 세계유일의 화장실 공원인 해우재 앞마당에서 이원영 관장의 내빈소개, 심영찬 부회장의 개회사, 홍사준 장안구청장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해우재 전시관 앞에서 기똥찬 몸속 체험 전 테이프커팅과 큐레이터의 안내로 특별전시 투어로 이어졌다.
특별체험전시‘기똥찬 몸속 여행전’개막식에서 심재덕 기념사업회 심영찬 부회장은“평소 더럽게 여기고 있던 똥을 소재로 이런 훌륭한 공원과 문화센터를 갖고 있는 곳은 세계에서 우리 수원이 유일하다”면서 “어린이들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다.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고 인시말을 전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하신 이원영 관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어디를 가도 수원시 만큼 화장실이 깨끗한 곳은 없었다. 세계 유일의 화장실 공원인 해우재를 잘 가꾸어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메카로 자래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