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일 전국 최초 안심마을 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행복쉼터를 탄생시키며 개소식을 가졌다.
주민행복 쉼터 개소식에는 이찬열 국회의원과 홍사준 장안구청장, 박종희 새누리당 수원장안당협위원장, 백정선시의원, 김은수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행복쉼터는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안심마을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7월 국비 5억원과 시비 8억원을 확보하여 탄생시킨 뜻 깊은 마을 거점지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쉼터에는 북카페, 아동안전지킴이집, 경로당, 주민소통방으로 구성되어 안심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 될 젓이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안심마을 주민행복쉼터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송죽동의 자랑거리다. 앞으로 주민들의 정겨운 사랑방으로서의 기능과 주민참여와 소통, 자치 실현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송죽동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민행복쉼
터가 개소된 것을 축하한다. 주민행복쉼터를 통해 송죽동 안심마을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