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2016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 장안구에서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중·고등학생 등 2,000명의 응원단을 구성하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해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고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2013년에 프로에 뛰어들어 지난 시즌 극적인 승격을 통해 창단 13년만에 프로 1부리그 데뷔전을 갖는 수원FC를 위해 장안구에서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광양까지 내려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구단주 사이에 깃발 내기가 걸린 수원FC 홈 개막전에서 90분간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로 마감을 했다. k리그 클래식 새내기 수원FC가 막강 성남을 맞아 경기를 펼칠 때면 장안구 응원단은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응원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4월 3일에 개최되는 수원FC 홈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