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동장 윤재근)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례)에서는 지난 17일 연무동주민센터 주방에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드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례)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달 4~5종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배달까지 해드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영양이 많은닭볶음탕, 두부부침, 김치, 콩나물국 등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누기에는 관내 자유총연맹 등 타 단체에서 반찬재료를 후원하여 행사가 더욱 풍성하였다.
연무동 윤재근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씻으며 수고를 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연무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