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단체장과 함께 관내 로드체킹을 실시하였다.
영화동에서 실시하는 로드 체킹은 매일 오전 단체장들 3~4명이 참여하여 관내를 도보로 이동하며, 인도 및 도로의 파손 등을 확인 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뿐 아니라, 불법광고물․적치물, 쓰레기 적치
지역 등을 파악하고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번 로드 체킹에서는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 대상지와 마을만들기 대상지를 돌아보았으며 사업의 추진상황도 점검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혜숙 주민자치위원은“영화동은『내 집앞 쓰레기통 내놓기 운동』으로 지난해 수원시 청소행정 평가에서 최우수동의 영예를 안고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곳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들 뿐 아니라 다른 단체원들도 순차적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하여 우리 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향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