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주승훈)에서는 지난 15일「대추골 희망지킴이」2차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는 지난해 12월 1차 심의회의를 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52가구 530만원의 저소득가구 난방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심의회의에서는 위원 및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중·고 신입생들의 학습지원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5가구 350만원 상당의 지원될 예정이다.
주승훈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대추골 희망지킴이 기금 형성에 참여하여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잘 적응하여 학업을 소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언제나 조원1동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복지협의체의 대추골 희망지킴이 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