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동원고등학교 등 5곳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수원FC 홈경기 학생자원봉사자를 적극 모집하고 있다.
수원FC는 2003년 수원시청으로 창단해 2012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고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2013년에 프로에 뛰어들어 지난 시즌 극적인 승격을 통해 창단 13년만에 프로 1부리그 데뷔전을 갖는 수원FC를 위해 장안구에서는 동원고, 동우여고, 수일여중, 영생고, 조원고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응원 참여와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수원FC는 지난 13일 전남 광양에서 전남드래곤즈와 개막경기를치루었으며, 오는 19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수원 FC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많은 학생들의 응원과 자원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