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7일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으로 찾아가는 골목길 주민반상회를 개최하였다.
송죽동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골목 반상회는 송죽동 안심마을의 주요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변 공동주택에서 주민들의 참여로 쓰레기를 정비하고 종량제 미사용 주민에게는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골목반상회는 2015년 9월부터 시작하여, 12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노후 된 빌라와 오래 된 상가들이 밀집해 있고 맞벌이 가구 등 서민층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반상회에서는 배출 시간 엄수와 스티로폼 분리 배출, 필름류 비닐 분리 등을 안내하고, 적치된 쓰레기를 주민들과 샘플링을 실시하여 지역 쓰레기 문제를 주민들이 해결하고자 하였다.
유인형 송죽동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우리동네 주민분과 상가 대표자분께 감사드리며 무단투기 쓰레기가 근절 될 때까지 골목반상회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