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하절기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업무공백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구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찰은 다음달 26일까지 구·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4개반 16명이 수시로 출장하여 폭우로 인한 비상근무 및 휴가기간 중 복무실태, 민원업무처리 지연과 불친절 사례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감찰한다.
이상윤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하계휴가로 업무처리에 누수가 발생된다는 것은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행동이며 업무대행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한치의 행정누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하며 부적절한 사례발생시 공직기강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이야기하며 휴가기간중에도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