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송죽마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방위협의회에서는 7월 28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대상으로 쌀 10kg(1포) 전달식 및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방위협의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4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년간 매월 쌀 10kg/1포를 지원하게 되었다.
신모씨는 부인과 사별한 독거노인으로 작년에는 대장암수술을 받았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자원봉사로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쳐주고 있으며 열심히 생활하는 분이고 김모씨는 남의 집에 무료임대로 거주하며 1남 1녀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주민이다.
지원을 받는 신모 할아버지는 “이렇게 쌀을 지원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감사하다고.”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