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의 의류업체 BARZZI(대표 김학호)에서는 지난 24일 영화동의 저소득 모범청소년 4명에게 전달해 달라며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의류업체 BARZZI(대표 김학호)는 연무동에 의류생산 공장이 있으며 약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김학호 대표는 2014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하는 저소득 청소년 4명에게 학비지원 2명, 급식비 지원2명
연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영화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학호 대표는 “젊은 시절 어렵게 생활을 하다 보니 누구보다 그 심정을 잘 알고 있다. 내가 거주하는 영화동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지역에 애착을 갖고 기부활동을 해주시는김학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