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의 아이파장만들기(대표 이강진)에서는 지난 22일 파장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 도시디자인과 담당, 파장초등학교 관계자, 파장시장 상인회장, 노송지구대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파장만들기 주민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아이파장만들기(대표 이강진)에서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파장초등학교 학생들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교통통제 시간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경찰 측 협조에 관한 부분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조성 사업은 파장초등학교 일원(14만7000㎡)에 어린이 안전 등하굣길 정비와 담장 산책로, 마을소공원, 골목공원, 어르신 사랑방 등을 조성하는『안전마을만들기』디자인 시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지난 1월 선정되었다. 국비 30억원과 시비 30억원이 투입되며 시에서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여륜 파장동장은 '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주민공동체의 지속적 협동에 의한 값진 결과물인 만큼 안전한 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