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전재창)에서는 지난 17일 파장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파장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한편, 생계곤란 및 위기상황으로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주민센터, 시 구 사회복지과,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였다.
전재창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 참석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2016년에도 파장동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이 찾아가는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륜 파장동장은“맞춤형 기초생활복지제도 도입 후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권 밖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존재한다.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삶을 포기하지않도록 주민들의 홍보와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