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단체협의회(대표 조영연)에서는 지난 19일 동 단위 8개 단체 주관으로 송죽동 주민센터 앞 야외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관내 어르신들과 평소 동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각급 단체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벌이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조영연 단체협의회장은 '어제까지 추웠던 날씨도 많이 풀려서 많은 사람들이 민속 고유안심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조성이란 구호아래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이·미용 서비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난해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참석해 주신 분들 덕분이다.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복지허브 마을을 함께 의 축제인 윷놀이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