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의 자율방범기동대 정자3지대(대장 박종일)에서는 지난 17일 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범죄예방과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정자3지대는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저녁 21시부터 익일 01시까지 도보와 차량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선도 캠페인도 전개하여 지역사회 치안 유지활동을 적극 펼쳐 지난해 연말에는 경기지방경찰청 베스트 안전지킴이로
선정되며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었으며, 신입대원 환영식과 2016년 주요추진 사항이 전달되었다. 특히,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순찰과 각종 행사 개최 시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박종일 정자3지대장은“우리지역의 안전을 경찰에만 의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지역 치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자3지대 대원들의 활동이 더욱 절실하다. 오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대가없이 임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새해에도 함께 활동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