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는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자치행정과 주민자치담당 직원들이 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를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송죽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송죽안심 마을 추진활동과 성과 특히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에 대한 운영과 절차에 대해 알아보고자 방문한 것이다.
송죽동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행정자치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송죽행복 복지허브 마을’이란 구호로 안심마을 조성, 기업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의료지원,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미용
서비스,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 등을 추진하며 2014년 국민안전처 안심마을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최우수상과 2015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주민들이 바뀌고 마을이 바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