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성은)에서는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물품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진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에서 발생한수익금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의 후원금과 독지가로부터 쌀10Kg 23포, 떡, 간장 등을 후원 받아 관내 무료양료시설인 평화의 모후원 및 경로당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게 되었다.
백미를 지원받은 평화의 모후원 원장수녀님은“명절이면 더욱 외로워 하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렇게도움을 주신 조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근자 주민자치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지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은 조원2동장은“국민 소득 수준이 2만달러 라고들 하지만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있다. 사랑의 물품을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조원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