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중추절을 맞아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구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구는 각계각층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관심고조로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및 독지가 등과 연계한 이웃사랑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중추절 위문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중증 장애인 499세대, 소년소녀가정 54명, 독거노인 682세대 등 저소득 이웃 1,235세대로 백미 및 위문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6급 이상 장안구 공직자 80명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세대 80명을 연계, 직접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찾아가는 이웃사랑 운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중추절을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희망하는 시민은 구 이웃돕기 담당자(☎228-5315) 및 각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위해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