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중복을 하루 넘긴 7월 25일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 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클린봉사원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이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마을 르네상스 사업은 우리 동네 취약지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배출요령 전단지 배부, 화단 잡초제거 활동 등을 전개했다.
지난달부터 송죽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마을 르네상스 사업을 관내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7월들어 장맛비로 불쾌해진 생활주변을 클린봉사원들이 나서 내집주변은 내가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마을 르네상스 사업을 관내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송죽동 관내가 깨끗해지고 생활환경이 눈에 뛰게 개선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동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나선 한 봉사대원은 “날씨가 더운데도 불구하고 마을 르네상스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이웃이 있어 힘이 나고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마의 구슬땀을 씻어내며 천사 같은 미소를 지었다.
송죽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마을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을에 애착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로 현재 194명의 클린봉사원을 구성하여 매월 2회씩 통 단위 취약지역 청소 및 화단가꾸기 등 마을 르네상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