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3일 업무시간 종료 후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와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해와 소통의 시간 마련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파악이 어려운 신규 직원들에게는 업무 연찬의 기회가 되었으며, 상·하 관계에 따라 일방적인 업무 지시와 전달을 하던 딱딱한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센터 근무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자2동에서는 직원간 소통으로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2회 목요일 업무종료 후 직원 업무연찬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면업무에 대한 효율성 증대와 개인별 역량을 강화 등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항상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임하길 바란다. 본의 아니게 발생하는 민원이나 실수들이 당장은 속이 상해도 장기적으로 자기에게 득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