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상가밀집 지역인 북수원홈플러스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과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자 학교 폭력과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포하였으며 피켓가두 행렬을 하는 한편 유해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청소년보호와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동참을 호소하였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시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였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