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가량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야간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동 주민센터, 자율방범대 정자지대, 통장협의회 등 15명이 참석해 재개발지역과 유흥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어두운 골목길 주변 도로의 청소상태 확인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도 실시했다.
아울러 조명 취약 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며 CCTV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부서로 통보해 개선을 요청했다.
정자1동에서 실시하는 민·관 협력 야간방범 순찰활동은 안전에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월 1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0개 동 단체가 월별로 참여해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추운 날씨에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많은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정자1동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