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2일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으로 찾아가는 골목길 주민반상회를 개최하였다.
송죽동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골목 반상회는 송죽동 안심마을의 주요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변 공동주택에서 주민들의 참여로 쓰레기를 정비하고 종량제 미사용 주민에게는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반상회는 안심마을 일대로 21통 지역을 집중하여 실시하였으며, 이 지역은 노후 빌라가 밀집해 있고 폐지수거 어르신이 주변에 집합장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곳이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한 골목반상회는 퇴근길에 참여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내지역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선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