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19일 주민, 지역 시의원, 경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CCTV위치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송죽동 CCTV위치선정 협의회는 최적의 위치에 최상의 조건으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살기 좋은 안심 마을을 건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되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심의된 6곳의 현장을 방문 하여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필요 예산은 2016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날은 CCTV설치 접수 민원과 수원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연구용역에서 나온 취약지역 등에 대한 서면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생활방범 CCTV 설치장소 6개소, 공원 안전 1개소에 대한 우선 순위를 선정하였다. 송죽동에는 43개소 총 138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CCTV는 범죄예방 뿐 아니라 쓰레기무단투기 예방 및 적발 등 우리 실생활에서 쓸모 있게 쓰이는 만큼 협의회를 통한 민·관·경의 의견 수렴의 중요하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CCTV를 설치하고 지역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