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청 전직원은 지난 19일 장마가 끝난 후, 청사주변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우수전을 정비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을 통해 손님 맞이에 주력했다.
직장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청사주변 잡초 뽑기 및 우수전 정비” 활동은 구청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애사심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공기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실시되었고 직원들은 일과종료 후 1시간여 작업을 실시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무심하게 지나치던 청사 앞마당 및 조경수 옆에 이렇게 많은 풀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 새삼 부끄럽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도 이렇게 다가가서 섬세하게 돌보아 주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며 보람의 미소를 지었다.
장안구는 앞으로 청사 마을만들기 사업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