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1일 장안구청에서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안사랑발전회,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열린대화』가 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주민들과 일일히 인사를 나누고, 이상윤 장안구청장으로부터 현안사항과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열린 토크가 준비된 6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열린 대화는 시장에게 묻고 싶은 궁금한 점을 질문트리에 걸고 시장이 질문지를 선택해 답변해 주는 방식과, 스케치북 공감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의 영상과 ‘나는 이럴 때 공무원이라고 느낀다.’라는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보면서 신선함을 느끼게 했다.
염태영 시장은 열린 대화에서 신년화두로‘어진 사람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마을’의 의미로 이인위미(里仁爲美)를 제시하였으며, 각 분야별 다양한 건의사항과 질문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이어졌으며, 더욱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의 시간이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시장님과 허심탄회하게 대화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사람중심 더 큰 수원 그리고 살기 좋은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