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이하여『희망 더하기 쌀 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12개 동단위 단체와 북수원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대원교회, 수원영통여성의용소방대, 천지회, 수원장학재단 동후원회, 성국갈비, 영남우방한솔아파트입주자대표회, 장안사랑발전회, 예인태권도, 익명의 독지가와 유관단체에서 후원한 백미10kg 300포와 라면 20박스(약1,000여만원)가 전달돼 어느해 보다 풍성한 설맞이『희망 더하기 쌀 나눔 전달식』행사가 되었다.
정자2동에서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희망 더하기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여 백미 10KG 180포를 저소득 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금번에 전달된 희망 더하기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경로당 7곳,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30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 “해마다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는 단체와 독지가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여러분들의 정성이 모여 정자2동이 따뜻한 복지마을로 자리 잡는 듯 하다. 풍성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후원해 주신 사랑의 쌀은 설명절전에 모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