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2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제설봉사대』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제설봉사대』는 동절기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ㆍ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원1동의 통·반장과 주민 50명으로 구성된 합동 겨울철 제설대책반이다.
조원1동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골목길과 급경사 이면도로가 20개가 넘어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작업으로는 한계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제설봉사대』를 구성하고 동절기 폭설과 빙판길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제설봉사대에 가입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순수한 주민들로 구성된『제설봉사대』활동으로 빙판길 사고 없는 안전한 대추골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제설봉사대』구성으로 제설 취약구역까지 체계적으로 제설할 수 있게 되었다. 겨울철 조원1동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